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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2일
네 오랬만입니다. 뻘짓 귀신에게 홀려 오니카쿠시당하고, 신작게임 외계인에게 납치당해서 그동안 부실했군요. 결코 제가 게을러서거나 그런게 아님. 랄까, 사실 한번 포스팅이 밀리기 시작하니 '재개할때는 조금 대박인 포스팅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하면서 부담을 느끼다보니 방치가 되더군요. 답지않은 생각으로 일을 계획하면 한없이 말려든다는거죠 HAHAHA.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어제 있었던, 저의 심장을 쿵쿵울리게 만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제 어마마마께서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너 블로그 같은거 만들 줄 아니?" 정말 그 한마디에 실겁했습니다. 그때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더군요. '내 블로그가 있다는걸 아는건가? 아니 엄마가 왜 블로그란거에 관심을 가지시는거지? 물론 저의 대답은 '뭐 알긴 하죠. 그런데 왠 블로그?'정도였지만요. 어머니 하시는일에 필요하다고 하셔서 한숨 돌렸습니다만....'아 걸린건 아닌가...아니, 블로그를 하시다가 우연히 여길 들어오면!!!'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그런일이있다면 신을 미워해도 될정도의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 바닥의 끝까지 와본사람이 아닌 사람들에겐 블로그는 네이버를 추천하기로. 이글루스를 사랑하는 저로선 가슴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죠. 살아야지. 그리고 부모님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여러분의 블로그주소를 보내드리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물론 그로인해 박☆살난 인생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2009년 05월 09일
![]() 하라는 포스팅은 안하고 매번 귀신에게 홀려 뻘짓만 하는 로스미입니다. 결코 제가 에로게하느라 바뻐서 포스팅 못하는게 아님. 귀신에게 홀려서 못하는거임. 랄까, 최근에 에우슈리 신작인 히메가리 던전 마이스터를 하고있습니다. 솔찍히 그냥 별로 에우슈리빠도 아니고, 어째서인지 그냥 하고 싶다는 생각 들어서 잡았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어서--랄까 별기대를 안하고 하긴 했지만--시간을 있는대로 잡아먹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는거지만 결코 이거때문에 포스팅 못한게 아님. 사실 게임 자체는 딱히 특출난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긴한데, 문제는 메인히로인격인 리리가 엄청 귀엽다는거. 소녀 -> 차춘기 -> 성인으로 성장 + 성장시 추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귀여움 때문에 엔딩을 코앞에 두고도 초기상태. 아는사람은 알지만 제가 로리건 얀데레건 안가리고 에로게를 해왔습니다만, 이렇게 대놓고 '위험해. 이러다 로리콘이 될지도'하는 생각이 든건 처음인듯? 아니 이 회사가 이런 캐릭터도 만들줄 알았나요? 하는 생각이 마구 솟아나더군요. 뭐 요약해서 중간감상을 말하자면 그냥 리리가 졸라 짱 귀여운 에로게라는거. 그런데 세이브하고 사춘기로 성장시켜 봤더니 애도 귀여워....... 랄까, 모래는 삼촌이 집에 오시는 관계로 언을 1회차라도 엔딩을 봐야겠네요 :) 2009년 04월 28일
여러분 오랫만입니다. 제가 사실 몇일간 외계인에게 납치된 관계로 본의 아니게 잠적을 해버렸네요. 스마가 외계인이 경이적인회복능력을 가져서 제거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스마가 외계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전 바이오쇼크 외계인이 증원되서 정말 힘들었네요. 네 그런겁니다. 일단 UFO에서 탈출한건 좋은데 뻘짓귀신이 집에 들러붙었습니다. 이거좀 어떻게 해야 할 듯.
그래서 이건 오늘 뻘짓 귀신에게 홀려서 한 짓거리의 산물입니다. RemoteJoy라는 유쾌한 PSP용 플러그인이 있어서 가지고 놀아봤습니다. 태그포스3 플레이어(광언데덱) VS 꼬마레이(라이트로드덱)입니다. 중반부는 별거 없으니 그냥 스킵하시고 그냥 등장화면과 결과화면만 보고 제가 왜 이걸 에로게포스라 부르는지나 느껴보시죠. PS. 덱이름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2009년 04월 11일
인생 리벤지 어드벤처 스마가 1주차 완료 입니다. 워 기네요 길었습니다. 공략차트 보고 이거 루프물인데 이제 여기여선 끝이 안보여!!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2주차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를 봐선 그 이후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을듯 해서 다행이군요,
여하간 인생리벤지에 성공한 지금 말하자면 이건 신게임(神ゲー)의 수준이라 격찬하고 싶네요. 이야기라는 테마를 역어나가는 메타픽션으로서 이런 말도 안되는 레벨은 포레스트 이후로 본적이 없는 듯. 뭐 세부적인걸 뜯어보면 그리 새로운 건 없지만, 그것을 역어나가는 연출력이 다르달까요? 다만 중반부가 다소 심심한데다가, 주인공은 심하게 찌질댐으로 상당한 고비가 되었습니다만... 여하간 그 부분만 넘어가면 어떻게 본페이스를 찾고 템포좋게 넘어가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2주차를 진행하며 느낀거지만, 이 게임은 단순히 올클리어나 그런 문제에서가 아닌 게임 자체의 테마레벨에서 필수인듯. 일단 중요한 내용은 풀린듯 하지만 글쎄요 올클리어때의 인상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졸라짱센 아리선생루트가 없다는데 정말인감요? PS. ![]() 2009년 04월 08일
우리의 위대한 국방부에서 불온서적으로 인정한 책중에 '나쁜사마리아인'이라는 아주아주 불량한 책이 있지요. 여하간 이런책이 베스트 셀러에 들다니 말세군요. 뭐 저야 머릿말...어라 어서 본거 같은데? 챕터1...어...라? 데자뷰? 뒤로넘겨서 뒷부분........ 이거 읽었어...분명 읽었다고... 네 저는 휴학하기도 전에 이 책을 나오자마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경험이있었던 겁니다. 다시보니 책의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살아나더라고요. '어딘가 책에서 읽은적 있는 지식'이 사실 '전역하면 바로 구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책의 내용'이라니. 어떻게 보면 제목을 신경쓰게 되는건 읽기 전,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얘기할때정도. 물론 자극적인 제목이 판매량을 높이긴 하겠지만, 책의 가치에는 큰 차이가 없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 뭐 제목따윈 상관없어!라는건 아니고 출판사 입장에서 제목 > 내용이라면 독자 입장에서는 제목 =<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거죠. 뭐, 그렇다고요. 그리고 어마마마와의 대화 '이거 말야 사실 전에 읽었던 책인거 있지?' '그러고 보니 너 그 책 읽었던거 같더라.' 어무이.... 뭐 도서관에서 빌린게 아니라 신품이 손에 들어온거는 매우 기쁘지만요 :) PS. G급장비있다고 G급헌터가 아니라, G급훈련을 깨야 G급헌터죠 :) |